Microsoft사에서 이번에 드디어! 화면이 두 개인 Microsoft Surface Duo를 출시하여서 지금 $1400 미국 달러로 선예약을 받고 있다.
스펙은, 안드로이드 상위형 스마트폰과의 스펙과 별반 다르지 않다. 퀄컴의 Snapdragon 855 칩을 탑재하였으며, 3577mAh 배터리 (고속 충전 기능 o), 6GB 배터리, 128GB 저장용량이 보통 기본 스펙이다.
화면은 두 개이다 보니, 8.1인치의 대화면이며, 지문인식을 탑재하였다.
자, 그럼 몇 가지 특별한 서피스 듀오만의 장점을 다뤄보자.
이번에 이렇게 화면이 크고, 두 개인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앱과 호환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이번에 조금 많이 준비했다. 예를 들자면, 오른쪽 화면만 사용하는데 왼쪽 화면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왼쪽에서 앱을 연다 던 지 하는 조그만 디테일을 잘 준비했다. 게다가, kindle 앱은 진짜 책처럼 읽을 수 있게 했다. 옆으로 쓱 넘기면 넘어가는 종이 책처럼 부드럽다.
정말 눈 여겨 본 것은 App Combo 기능이다. 이 기능을 보고 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앱 캄보 기능은 두 앱을 한 탭에 열리게 해주는 숏컷이다. 예를 들자면, twitter랑 instagram을 함께 같이 열어서 동시에 보는 것이다. 또는 spotify 앱과 email을 같이 열리게 해서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능은 정말 많은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며, 두 화면이 가지는 특성을 아주 잘 살린 듯싶다.
또한, 애플사가 IOS로 imessage 등 아이폰과 맥북의 호환이 굉장히 좋은데 이번 surface duo도 windows 컴퓨터를 가진 사람은 편하게 쓸 수 있게 휴대폰 연결 기능을 잘 살렸다. 문자, 화면 공유, 파일 공유 등 많은 기능을 탑재했는데, 필자는 windows 컴퓨터이기 때문에 끌리지 않을 수 없는 기능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화면이 기기 크기에 비해 작다.
카메라, 힌지 등을 위해서 화면이 기기를 꽉 채우지를 못한다. 요즘 트렌드는 꽉 찬 화면일 텐데...
그리고, 스펙을 보니, Mono speaker가 적혀있다. 스피커가 하나뿐이다! 이럴 수가... 화면은 두 개나 되면서 스피커는 한 개라니! 헤드폰이나 이어폰 알아서 끼라는 말인듯싶다.
그리고, 아무래도 두 화면이니 완벽 연결은 어렵다. 이 밑 사진처럼 약간의 끊어짐이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250g으로 저렇게 한 손으로 들고 있기 힘들다.
소프트웨어적으로, 굉장히 많은 혁신을 이뤄낸 듯싶다. 하지만, 실상은 써봐야 알겠죠?
이상입니다.
Sources:
https://www.microsoft.com/en-us/surface/devices/surface-duo?activetab=overview
gizmodo.com/thank-god-microsoft-is-actually-trying-new-things-18446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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