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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정자 수, 무엇이 문제인가?

by 한국 카우보이연구소 2021. 6. 15.

현대 사회의 대다수의 인류는 제일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깨끗한 물도 집에 수도꼭지만 틀면 나오고, 옷은 넘쳐납니다. 문제가 생기면 연락할 경찰도 있고, 화재가 나면 올 소방대원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음식을 못 먹어서 문제였는데, 이제는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살이 찌는 것이 문제니, 뭐, 좋은 삶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하지만, 최소한 많은 젊은 한국인들은 삶이 그리 편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집값은 비싸고, 평생 일해봤자 딱히 신분 상승의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모 집에서 같이 사는 케이스도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이건 한국인의 문제만이 아닌, 많은 선진국들의 문제이기도 한 듯 보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도 절반이 넘는 젊은 사람들이 부모 집에서 살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딱히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에 젊은 남녀가 부부가 되지 않으려 하고, 자식도 낳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 덕에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에서 최저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국가들의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산율을 위협하는 것은 암울한 현실 말고 또 있습니다. 바로 줄어든 정자 수입니다. 이는 출산율만이 아닌, 많은 남성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명시합니다.

 

미국만 해도 남녀 10쌍 중 최소 1쌍이 임신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임신을 하려고 해도,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여성의 평균 임신 나이의 상승으로 인한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실제로 여성의 나이 영향도 없지 않고요. 근데, 문제는 남성에게도 있었습니다.

 

1973년만 해도 9900만에 달하던 평균 정자 수2011년만 해도 4700만으로 1973년의 반도 되지 않습니다. (WHO는 최소 1500만의 정자가 있어야 임신이 가능하다고 전합니다) 지금은 2021년으로, 2011년보다도 더 줄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정자수가 줄어든 이유는 플라스틱과 화학용품이라고 주장합니다. 각종 화학 용품과 플라스틱이 우리의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것처럼, 우리의 정자 수도 줄인다는 것이죠. 물론, 아직 연구가 더 되어야 하는 분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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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필자 입장에서는 현재 너무나도 많은 인구에서 인구가 조금 줄어든다고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자 수의 감소가 그저 화학 용품과 플라스틱이 우리 건강에 끼치는 영향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한다면, 우리 몸에 끼칠 다른 악영향도 걱정이 됩니다.

 

이런 문제는 국가만이 아닌 전세계적인 토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인류의 문제인 듯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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