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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패스트 패션과 환경오염, 대안이 있을까?

by 한국 카우보이연구소 2021. 7. 20.

지식백과에 따르면, 패스트패션이란,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하고 빠르게 유통시키는 의류'가 되겠다. 마치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처럼 빨리, 그리고 비교적 저렴하게 나오는 의류를 가리키어 사용하는 말이 패스트 패션이다.

 

패스트 패션은 예로부터 여러 비난을 받았었다. 우선, 환경적으로, 의류를 생산하는데에 물 오염이 있으며, 이산화탄소 생산으로 인한 대기오염,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 이슈도 있다. 또한, 이번에 이슈가 된 신장 위구르 지역의 목화 강제 노동 등의 많은 목화 생산자들의 불공정한 노동 환경에 의해 욕을 먹고 있기도 하다.

패스트패션은 무엇보다도 빨리, 주기적으로 바뀌는 옷 스타일로 인해서 사람들이 새로운 옷을 계속 사게 만드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이다.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옷을 많이 사면 살수록 위 환경, 노동 문제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다.

 

자, 그럼 실제로 얼마나 많은 물이 사용되고,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생산이 되는 것일까?

 

우선, 유엔에 따르면, 전세계의 폐수 생산량 중 20%가 옷을 만드는 데에서 나온다고 한다. 게다가, 약 2600리터의 물이 면 티셔츠 하나 생산하는 데에 필요하다. 또한 옷 공장들은 현재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도 많이 생산하는데, 전 세계 배출량 약 10%의 이산화탄소도 패션 기업들에게서 나온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걱정하는 플라스틱 문제도 옷에서 많이 나온다. 우리의 옷을 살펴보면, 폴리에스테르 등의 플라스틱이 만들어진 원단이 많다. 이런 옷들이 전체 미세 플라스틱의 약 35%를 만들어낸다고 전해진다.


SPAO, ZARA, UNIQLO 등 모두 다 패스트 패션의 기업들이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이들 기업의 성장은 당연히 환경을 위한 의류 판매보다는 많이 옷을 파는 것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옷을 안 살수도 없는 법, 친환경 의류 등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플라스틱의 사용을 없애는 옷들이 새로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기존 의류 시장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작다.

 

하지만, 많은 패션 기업들이 환경을 생각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나중에는 많이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그때까지는, 어쩔수 없이 소비자들의 더 현명한, 제한적인 소비가 답이 될수밖에 없을 것 같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https://earth.org/fast-fashions-detrimental-effect-on-the-environment/. 

https://www.unep.org/news-and-stories/story/putting-brakes-fast-fashion

https://www.epa.gov/facts-and-figures-about-materials-waste-and-recycling/textiles-material-specifi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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