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즈 치킨 핑거, 치킨은 어디서나 진리입니다. Raising Cane's Chicken Fingers

Asphaze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The_Caniac_Combo.jpg

안녕하세요, 카우보이연구소입니다!

 

저번에는 미국 2위 배달음식인 중국음식이라고 살짝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1위 배달음식은 무엇일까요? 미국인들이 무엇을 그렇게 먹기를 좋아할까요?

 

바로, 

치킨입니다!!

Chicken!

 

한국에서도 치킨은 진리인 듯, 미국에서도 치킨 사랑은 엄청납니다. 괜히 Chick-Fil-A 같은 치킨 샌드위치 음식점이 많은 것이 아니며, KFC 같은 거대 치킨 프랜차이즈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맛있습니다! 기름지고 짭짤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킨 핑거, 또는 치킨 텐더로 유명하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Raising Cane's Chicken Fingers, 레이징 케인즈 치킨 핑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쉽게 케인즈로 부르겠습니다)

▼ 간단 소개

 

1996년 루이지애나에서 시작한 케인즈 1호점은 현재 약 520개 이상의 지점으로 늘어났습니다. 단 4개의 메인 콤보로 사람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은 곳입니다.

 

신선한 치킨 텐더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이들의 치킨 핑거는 냉장육만을 사용하며, 24시간 숙성 후, 직접 직원들이 열심히 때려서 카놀라유에 맛있게 튀겨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하고 맛있습니다!

 

게다가,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제일 충성스러운 고객층을 가진 패스트푸드점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미국 음식 관련 매체인 thrillist는 케인즈의 치킨 핑거가 KFC, 파파이스, 칙필레를 모두 이기고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정말, 저도 먹어봐서 알지만 맛만큼은 정말 인정해줘야 합니다.

 

▼ 그래서, 뭐가 맛있는 것인가?

Jami430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hicken_fingers_at_Raising_Cane%27s_in_Baton_Rouge,_Louisiana.jpg

위에서도 말했듯이, 신선하고 맛있는 치킨 텐더, 크링클컷 감자튀김, 마늘 버터 소스 발라진 텍사스 토스트 빵 하나, 그리고 케인즈 특별 소스의 조화는 정말로 최고입니다. 

 

하지만, 딱히 무슨 특별한 메뉴나 개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 맛의 조화를 잘 이룬 음식을 제공합니다. (감튀랑 치킨은 정말...😋😋) 제 생각에는, 케인즈는 기본기가 탄탄한 음식점입니다!

 

※ 치킨 텐더는 미리 튀겨놓은 것이 아니라 바로 튀겨서 3분 만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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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적었듯이, 케인즈에 뭐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케인즈는 치킨 핑거 하나만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맥도날드나 버거킹에서 화려한 메뉴를 새로 내놓는 모습과 달리, 이들은 간단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리얼' 푸드를 제공하고 있지 않나 조심히 말해봅니다...

 

그래서, 만약에 미국에 가시게 되신다면, 한 번 쯤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우보이연구소였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