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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Plastic (플라스틱)

바보야, 문제는 플라스틱이야. [환경오염, 코로나로 늘어난 생산량, 낮은 재활용률]

by 카우보이연구소 2020. 10. 2.

Boxed Water is Better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플라스틱은 현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떠 올랐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처럼 좋은 것도 없죠. 단단하고, 싸고,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플라스틱을 엄청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플라스틱이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종이 같이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는 물건들과 달리, 이들은 깨질 뿐이죠.

 

플라스틱이 분해시키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오로지 햇빛으로만 굉장히 천천히 분해가 됩니다. 햇빛에 닿는 곳에서 약 10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죠. 거기다 땅에 묻거나 바다에 들어가면 햇빛으로 분해가 거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로 인해서, 플라스틱, 특히 미세 플라스틱은 많은 생명체와 인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해변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의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많은 걱정이 됩니다.


출처: https://oneteveryday.tistory.com/73

 

안녕하세요, 카우보이연구소입니다.

 

요즘 특히 기후변화라는 주제에 민감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올해 2020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엄청나게 길었던 장마를 저희는 겪었습니다. "기후변화가 거짓말이다!", "원래 지구는 더워지는 게 정상이다!"라는 믿던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바꾸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도람푸는 기후변화를 믿지 않아요). 또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정작 신경을 쓰지 않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후변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환경이지요.

 

플라스틱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생산량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많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대략적인 플라스틱 생산량, 세계의 플라스틱 재활용률,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 약간 적어보겠습니다. 

 

계속 늘어나는 플라스틱 생산량

plastic production

 

359000000톤. 약 3.6억톤의 플라스틱이 2018년에 생산되었습니다 (1). 

 

생산량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10년에는 2.7억 톤, 2002에는 2억 톤이 생산되었습니다 (1). 2015년까지 총 약 78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었습니다 (2). 

 

더군다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늘어난 의료 물품 수요뿐만 아니라, 위생을 위한 일회용품 수요도 늘어나서 올해 플라스틱 생산량은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는 8주동안의 대규모 통제기간 동안 일회용품의 사용량 증가로 원래보다 약 1400톤의 플라스틱을 더 사용했다고 합니다. (3)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우한도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고 하니, 올해 곳곳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날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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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tv.co.kr

재활용률은?

지금까지, 총 생산량의 단 9%만 재활용되었으며 (4), 현재는 매년 생산량의 약 20%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3). 

 

턱없이 부족한 숫자입니다. 

※ 우리나라는 물론 53.7%로 굉장히 높지만, 재활용율이 다가 아니라는 것은 나중에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재활용이 되지 않으면, 땅에 묻히거나, 바다로 버려지거나 소각되니, 결국에는 피해자는 우리 인간이 되겠죠...

 

플라스틱 유해성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은 현재 미세 플라스틱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요.

 

제주해변 미세플라스틱 얼룩…해양생태계 안전 ‘빨간불’ - 제주일보

제주지역 주요 해변의 미세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16, 17일 이틀간 함덕, 사계, 김녕 등 도내 해변 3곳을 대상으로 미세 플라스틱을 �

www.jejunews.com

 

아무래도, 미세플라스틱이 새로 떠오른 문제라서, 인간의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많지 않습니다. 그저,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많은 화학약품이 우리한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가정이죠.

 

앞으로 플라스틱 생산량은 계속 늘을 것으로 예측되니, 미세 플라스틱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인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신속한 과학계의 연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누가 돈을 줘야지 연구를 하죠...

 

하지만, 물론 플라스틱이 인간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들과 자연은 이미 피해를 입히고 있지요.

 

플라스틱 고리에 목이 낀다던가, 미세 플라스틱이 배속에 들어가서 소화기관을 막는다던가 많은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는 무언가 행동을 취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신기술

산업계는 다들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디젤을 만드는 콴타 퓨얼 회사도 환경문제를 대응하는 산업계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가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환경 친화적인 물건, 포장이나 배달을 덜 시키던다거나하는 조그마한 움직임이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뭔가 다들 플라스틱이 안 좋다는 것을 알 것 같아서 유해성에 대해 딱히 길게 적지 않았습니다. 그저, 굉장히 낮은 재활용률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글이 산으로 갔네요. 다음에는 주제 제대로 잡아보겠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재활용된 플라스틱의 양은 총 생산량의 9%입니다. 지금도 플라스틱 생산량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코로나 19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상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우보이연구소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참고 문헌:

(1) Garside, M. “Global Plastic Production.” Statista, 28 Aug. 2020, www.statista.com/statistics/282732/global-production-of-plastics-since-1950/.

(2) Ritchie, Hannah, and Max Roser. “Plastic Pollution.” Our World in Data, 1 Sept. 2018, ourworldindata.org/plastic-pollution.

(3) Adyel, Tanveer M. “Accumulation of Plastic Waste during COVID-19.” Scienc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11 Sept. 2020, science.sciencemag.org/content/369/6509/1314.full.

(4) “Plastic Recycling: an Underperforming Sector Ripe for a Remake.” UN Environment, 2019, www.unenvironment.org/news-and-stories/story/plastic-recycling-underperforming-sector-ripe-re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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