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브리저튼1 넷플릭스 브리저튼, 괜히 재밌다 [Bridgerton] 드라마 시청 3분 만에 섹스신을 보게 되다니. 조금 충격적이었다. 갑자기 섹스신이라니! 게다가 필자는 이어폰도 안 꽂고 방에서 소리 크게 해놓고 보고 있던 중이었다. 아무리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도 이렇게 빨리 나올 줄 몰랐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해명은 어려웠다. 하아... 그래서, 브리저튼과의 시작은 뻘쭘했다. 달콤한 로맨스를 약간 바라며 시청하기 시작했건만, 갑자기 동물(?) 두마리가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다니... (물론 좋긴 하더만). 하지만, 오늘로 8편을 다 본 것을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19의 현실에서 벗어나 즐거운 상상의 세계를 경험한 것 같았다. 브리저튼의 스토리 브리저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다. 한 회차당 한시간 정.. 2021.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