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87

[넷플릭스 코미디] 해나 개즈비: 나의 이야기 (Hannah Gadsby: Nanette) 심심해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넷플릭스에서 찾아봤다. 몇 개를 둘러보는 데 결정을 못해서 추천작 들을 검색해서 평점을 살펴보았다. 그러더니 해나 개즈비: 나의 이야기가 IMDB에서 평정 8점대로 꽤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코미디의 특성상 성차별적인, 인종차별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점수가 높기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8점이면 높아서 한 번 시청을 해보았다. 처음 30분은 재밌었다. 코미디 같았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연설을 시청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해나 개즈비씨는 자신이 동성애자로써의 느낌을 말했다.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나는 어느새 그녀의 이야기에 심취해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코미디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자신은 지금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종결시키지 못하고 유머로 승화시키는 .. 2021. 8. 12.
골프는 없어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골프 산업은 엄청난 흥행을 벌이고 있다. 현재 해외로 못 나가서 우리나라 골프장으로 몰린 점도 있고, 아무래도 야외 스포츠이다 보니 조금 더 안전하다는 인식도 있다. 그런 덕에, 요즘 골프장들이 돈을 쓸고 있다고 한다. 예약이 엄청나게 찼으며, 연부킹도 어렵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다. 하지만, 골프는 환경에 도움이 되지 않는 스포츠이다. 그리고, 다른 스포츠들보다 많은 비용과 환경오염을 요구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골프를 한 번이라도 쳐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면적이 참 넓다. 그만큼 많이 나무도 잘려나가고 거기 있던 생태계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예쁜 잔디를 보시면 안다. 이걸 관리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물이 들.. 2021. 7. 23.
패스트 패션과 환경오염, 대안이 있을까? 지식백과에 따르면, 패스트패션이란,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하고 빠르게 유통시키는 의류'가 되겠다. 마치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처럼 빨리, 그리고 비교적 저렴하게 나오는 의류를 가리키어 사용하는 말이 패스트 패션이다. 패스트 패션은 예로부터 여러 비난을 받았었다. 우선, 환경적으로, 의류를 생산하는데에 물 오염이 있으며, 이산화탄소 생산으로 인한 대기오염,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 이슈도 있다. 또한, 이번에 이슈가 된 신장 위구르 지역의 목화 강제 노동 등의 많은 목화 생산자들의 불공정한 노동 환경에 의해 욕을 먹고 있기도 하다. 패스트패션은 무엇보다도 빨리, 주기적으로 바뀌는 옷 스타일로 인해서 사람들이 새로운 옷을 계속 사게 만드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이다. 아무래도 소비자들이 옷을 .. 2021. 7. 20.
카페인은 외외로 효과가 없었다 한국인은 많이 일하기로 유명합니다. 2019년 기준으로, OECD 평균 근로시간은 1746시간이었으며,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은 2024시간으로 거의 한 달 반을 더 일했습니다. 일을 많이 하기 위해서일까요? 우리나라의 커피 섭취량도 과연 높습니다. 세계인 평균 커피 섭취량은 1년에 132잔이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커피 섭취량은 1년에 353잔으로 두 배를 훨씬 상회합니다 (2018년). 일뿐만이 아닌 학생들도 학업을 위해서 커피와 레드불 같은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마시는 것을 또한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인은 능률 향상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건강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며, 전립선.. 2021. 6. 19.
온탕에 몸을 담그는 것의 "운동" 효과 (연구) 규칙적인 온탕 사용은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불러온다 물론, 살은 안 빠집니다. 운동은 굉장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순환, 체중 조절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은 치매 등의 뇌질환도 방지하며, 코로나 19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바쁜 일상으로,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많이 못하고는 합니다. 이번에 과학자들이 찾은 것은, 꾸준한 온탕 사용이 우리의 건강에 운동이 도움되는 것처럼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가 말하길, 온탕 사용이 낮은 강도의 에어로빅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불러온다고 전합니다. 연구진은 온탕 사용을 한 그룹과, 가볍게 자전거를 타는 그룹을 비교했을 때, 핵심 체온과 심박수 증가가 두 그룹 모두에서.. 2021. 6. 17.
줄어드는 정자 수, 무엇이 문제인가? 현대 사회의 대다수의 인류는 제일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깨끗한 물도 집에 수도꼭지만 틀면 나오고, 옷은 넘쳐납니다. 문제가 생기면 연락할 경찰도 있고, 화재가 나면 올 소방대원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음식을 못 먹어서 문제였는데, 이제는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살이 찌는 것이 문제니, 뭐, 좋은 삶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하지만, 최소한 많은 젊은 한국인들은 삶이 그리 편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집값은 비싸고, 평생 일해봤자 딱히 신분 상승의 길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모 집에서 같이 사는 케이스도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이건 한국인의 문제만이 아닌, 많은 선진국들의 문제이기도 한 듯 보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도 절반이 넘는 젊은 .. 2021. 6. 15.
넷플릭스 추천 미드, 브루클린 나인 나인 (Brooklyn Nine-Nine) 재작년 가을부터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드라마를 봤더니 이제 볼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르코스, 마인드 헌터, 베타 콜 사울, 빅뱅이론, 브리저튼, 기묘한 이야기, 모던 패밀리,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너의 모든 것, 브레이킹 배드 등 많은 미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도 볼만한 것은 다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이번에 브루클린 나인 나인(Brooklyn Nine-Nine)을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추천 사유는 이렇게 됩니다: 1) 너무나 재밌다. 2) 20분가량으로 나의 짧은 집중력에 안성맞춤이다. 3) 장난같지만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포함되어있는 듯하다. 4) 배우들이 연기를 잘한다. 브루클린 나인-나인은 뉴욕시 브루클린 99번 관할 구의 형사.. 2021. 6. 13.
핵 발전소로 핵탄두를 만들어내는 중국 2017년부터 플루토늄 신고를 안 한 중국 2023년, 2026년 완공되는 "핵 발전소들" 2030년까지 1270기의 핵탄두 생산 가능 중국은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써 미국의 위치를 흔들고 있습니다. 강해진 군사력을 통해 요즘에는 주변국에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유럽 쪽의 영향이 크던 아프리카에서도 자본력을 통해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토, 해안 및 여러 부분의 국경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높아진 군사력과 자본력과 달리, 인권과 세계 평화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중국입니다. 요 근래에는 호주와의 관계가 굉장히 좋지 않으며, 미국과의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신장 위구르 지역의 탄압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에 양아치 역할을 하려면 그만한 군사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2021. 6. 11.
어떤 술이 숙취가 제일 적을까? 술. 삶의 낙을 위해서라도, 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삶을 위해서라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음료입니다. 마실 때는 좋고 재밌지만, 그다음 날에 숙취로 인해서 너무나 힘듭니다. 특히 '부어라, 마셔라'하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술을 마시기에는 그다음 날이 너무나도 힘든 때가 많습니다. 속도 쓰리고, 머리도 아프고, 술이 몸에 하나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숙취는 분명히 술이 우리 몸에 좋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몸이 열심히 해독을 하는 과정이죠. 하지만 이를 다르게 말하자면, 숙취가 제일 적은 술이 제일 몸에 그나마 덜 안 좋은 술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 술은 도대체 무슨 술일까요? 보통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은 이렇게 나뉩니다: 첫째,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됩니다... 2021. 6. 9.
실내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있는 조치인가 코로나바이러스는 도대체 사라질 기미를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확진자가 여전히 하루에 몇 백 명씩 나오고 있으며, 접종률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미국도 코로나 확진자수가 하루에 몇 만 명입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현재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도 열심히 씻으며, 친구 및 가족들과 덜 만나고 있지요. 또한, 식당에 가더라도 몇몇 좌석은 거리두기를 위해서 공석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MIT 메사추세츠 공대의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 공기가 순환되는 내부에 있으면 2m든, 20m든 거리가 멀어도 코로나 비말과 접촉할 확률이 비슷하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 2021. 6. 6.
[아바나 증후군] 외부의 '조용한' 공격인가, 내부의 정신병인가. Habana, 하바나는 아름다운 쿠바의 도시입니다 (La Habana = 아바나). 쿠바는 카리브에 위치해있는 섬으로, 라틴 아메리카 관광을 할 때 꼭 들러야 하는 나라들 중 하나로 유명하죠. 음식도 맛있다고 하는데, 언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들 중 하나입니다. 위 사진처럼 평화로운 이 곳에서, 미국 대사관 주재원들이 한꺼번에 "공격"을 받았다고 모두 다 피신 및 철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6년 12월, 미국 쿠바에 있었던 CIA 요원들과 그 가족들이 갑자기 청력 이상, 두통, 기억력 저하 등을 갑자기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몇 명에 불과했던 그 숫자가 순식간에 수십 명(약 80여 명)이 넘게 되었죠. 미국 정부, 또는 그 당시 트럼프 정부는 곧바로 대사관 주재 의원 수를 줄인 후, .. 2021. 6. 4.
남자들을 위한 속옷의 혁명? 남성을 위해 변하는 팬티 [hanes] 드로즈냐, 트렁크냐? 무엇이 더 편한지는, 각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누구는 꽉 조이는 드로즈가 불편하고, 누구는 바지를 입으면 트렁크가 더 불편하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속옷 시장은 점점 더 여성들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제품군이 나오고 있는 현실인데, 왜 남성 팬티의 큰 발전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인가요. (딱히 큰 변화를 줄만한 것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미국에서는 굉장히 큰 언더웨어 브랜드인 Hanes는 이번에 남성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제품명은, Hanes Comfort Flex Fit Total Support Pouch. 여기서 Pouch는 작은 주머니가 되겠습니다. 이 제품에서의 작은 주머니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