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 Gambit1 퀸스 갬빗, 천재가 약물에 중독되기 더 쉬울까? "야, 너 그거 봤어?" 요즘 핫한 넷플릭스의 미니 시리즈, 퀸스 갬빗을 친구가 추천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체스? 난 그런 것 몰라."라며 안 보려고 했습니다. 이미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는 저에게는 드라마를 볼 여유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정말 재미있다고, 특히 여주인공이 정말 예쁘다는 말에 솔깃하는 바람에 1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1화만 보려고 한 것이, 한 번에 3화까지 보고 말았습니다. 저는 여주인공인 안야 테일러 조이의 매력부터 천재의 이야기를 정말 맛깔나게 다룬 이 스토리 라인과 전개에 그저 푹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야기를 살짝 말하자면, 고아원에서 우연히 체스를 두던 관리인에 의해 체스를 알게 된 천재 소녀 '베스'의 이야기로, 그녀가 체스 세게 챔피언이 되는 여정을 다.. 202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