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고칠 권리] 프랑스의 '수리 가능성 지수'
늘어나는 전자제품 전자제품. 냉장고, TV, 전등, 라디오,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컴퓨터, 스마트폰 등 우리의 삶은 전자제품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한 번쯤 이런 경험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세탁기가 고장나서 사람을 불렀는데 부품이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고칠수가 없답니다. 그런데, 그 부품만 고장난 것이지, 세탁기 자체는 멀쩡합니다. 안에 통도 멀쩡한데, 무슨 이런 상황이 다있나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버리고 새로 샀습니다. 이렇게 제품이 거의 멀쩡한데, 부품 하나 없는 등의 사유로 고치지 못해서 버리는 전자제품이 생각보다 많지 않나요? 또는 제품 수리를 받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새로 바꾸기도 하고요. 이렇게 생기는 폐기물은 정말 불필요하며, 자연에도 많은 악..
2021.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