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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글3

비보이는 어떻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었나? (브레이크 댄스) 두둠칫 두둠칫 세계의 모든 스포츠가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세계적으로 유명세가 있으며 몇 십억이 걸린 경기를 하는 골프 같은 경우에도, 2016년 전에는 1900년, 1904년 단 두 회 경기에서 올림픽에 대회 종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스포츠인 태권도는 "재미없다"라는 평이 계속 나온 후에, 2010년 초반에 정식 종목에서 퇴출 위기에도 처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스포츠 종목들이 채택되지 않기도 하며, 항상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종목이 채택되어서,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바로,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비보이(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입니다. 이 사실은 2020년 12월 8일 국제 올림픽.. 2021. 1. 6.
(침몰된) 타이타닉호 관광, 단돈 1억 5천에 모십니다! RMS 타이타닉호는 첫 출항 당시에 세계에서 제일 큰 배였습니다. 269.06m의 길이, 너비는 28.19m, 그리고 높이는 32m였습니다. 1912년 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거대했죠. 이 큰 크기 덕분에 무려 최대 2438명을 수용할 수 있었죠. 다들 타이타닉 영화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큰 타이타닉 호는 사우스햄턴에서 뉴욕으로 가는 첫 항해 중에 빙산에 부딪혔습니다. 약 2,224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에서 1,500 명 이상이 사망하여 현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해양 재해 중 하나가 되었죠. 워낙에 충격적인 사건이라, 사람들의 기억에 계속 남으며 많은 문화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타이타닉 영화는 그중 하나이지요. 그런데, 이 침몰된 타이타닉 호를 직접 가서 볼 .. 2020. 11. 9.
우리의 뇌는 설탕과 튀김의 위치를 다 파악하고 있다? [네이쳐 / 공간지각능력] 흔히 길치라고 하죠. 가끔가다 몇몇 사람들은 굉장히 길을 찾는데 어려워합니다. 조금 쉬운 길은 알아서 잘 가는데, 살짝 복잡한 곳에 가니 어디가 어딘지를 잘 모르더라고요. 저는, 길치였던 친구나 아는 사람을 보면, '아니, 여기에서 저기 가는 것이 뻔한데, 이걸 몰라?'라고 몇 번을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내가 한 번 본 길을 또 그렇게 잘 생각해내서 알아서 잘 가는 것도 신기하더라고요. 옛날에 공부가 그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아요? 한 번 보고, '어, 이것 같은데?'라고 문제만 풀면 100점이면 좋았을 텐데. 어쨌든, 위 능력을 통틀어서 우리는 공간지각능력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문명을 건설하는 데에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한 능력이죠. 물체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긴 것인.. 2020. 10. 17.